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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 Issue

新한류 콘텐츠는 웹툰!

 

<타파스틱 홈페이지>


 
다음에서 연재 중인 웹툰이 해외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홧팅2

 

국내에 ‘웹툰'이라는 장르를 처음 정착시킨 다음은 차세대 한류 콘텐츠로 주목 받고 있는 웹툰의 해외 진출을 본격화 하기 위해 지난 1월 타파스미디어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는데요. 그 결과 타파스미디어가 운영 중인 북미 최초 웹툰포털 타파스틱(www.tapastic.com)에 5편의 다음 웹툰이 지난 14일부터 연재되기 시작했어요.

 

 <타파스틱 연재 페이지: 영어로 번역된 화면을 보니 색다르죠?>


타파스틱에 공식 론칭할 웹툰은 미국 만화 시장에서 흥행할 가능성이 높은 작품으로 다음과 타파스미디어가 함께 선정했는데요, 이세형 작가의 ‘늑대처럼 울어라’, 네스티캣(고영훈) 작가의 '트레이스2', 이준 작가의 '수의 계절', 이은재 작가의 '1호선', 한지혜/안정은 작가의 '아메리칸 유령잭' 등 총 5편으로 결정됐답니다. 

 

어떤 작품인지 살짝 만나볼까요? 고고

 

저도 참 즐겨보는 작품인데요, 5편의 웹툰은 모두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력으로 국내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죠. 우선 ‘늑대처럼 울어라’는 살기 위해 싸움을 선택한 남자들에 대한 이야기로 흑백톤이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고, ‘트레이스2’는 돌연변이 초능력자를 소재로 한 한국형 히어로 만화로 웹툰계의 블록버스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 북미지역에 진출한 5편의 웹툰 >

 
또한, ▲일생을 1년 동안 살아가는 조로증에 걸린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수의 계절’, ▲온 세상에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가운데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는 주인공이 겪는 일을 그린 ‘1호선’ ▲유령과 귀신의 집 딸의 호러 로맨스를 소재로 한 ‘아메리칸 유령잭’은 독특한 소재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

 

앞으로도 차세대 한류 콘텐츠로 주목 받고 있는 웹툰을 세계에 알리고, 다음에서 연재하는 웹툰 작가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북미 지역 외에 다른 지역도 고려중이고요.

 

현재 시범적으로 5편을 론칭했는데, 점차 북미 진출작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웹툰이 다양한 장르의 원천소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려고 합니다. 그러다보면 다음을 통해 해외에 진출한 웹툰이 인기를 얻어 할리우드에서 영화화되거나 드라마로 제작되는 날도 오겠죠?

 

해외에서 활약하는 다음 웹툰, 많이 사랑해주세요!!

 

타파스미디어가 궁금하시다면?

타파스미디어는 2012년 10월 북미 최초 웹툰포털 타파스틱을 선보였고, 보유 작가 1천 400명, 에피소드 3만 2000편을 돌파하며 북미에서 웹툰 시장을 이끌고 있는 업체입니다. 영미권 현지 작품 퍼블리싱 외에도 지금까지 약 60여 편의 한국 웹툰을 대상으로 번역 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으며, 코믹콘(ComicCon)과 원더콘(WonderCon) 등 북미 대형 만화 컨벤션에 참여하여 영미권 독자들에게 한국 웹툰을 알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