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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 Issue

9월 4주차 모바일 트렌드 소식을 전달드려요!

안녕하세요. 9월 4주차 모바일 트렌드 소식이 왔습니다. 

오늘도 새로 나온 재미있는 서비스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일단 ~ 가보시죠!

고고

 

 

1. SK플래닛, 국지성 날씨 확인 서비스 제공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40901093252

SK플래닛이 이동통신 기지국 기반 날씨 서비스인 웨더플래닛의 실시간 국지 기상 정보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공개하였습니다.
웨더플래닛은 이동통신 기지국에 자동 기상관측소를 설치하고,
온도, 습도, 강수량, 기압, 풍속, 풍향 등의 기상정보를 사물인터넷기술로 수집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국지 기상정보 서비스인데요.
이 서비스는 웨더플랫닛의 비즈사이트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지도위에 올려진 기상 관측망을 통해 실시간 기상정보와 각 기상 관측소의 세부정보를 쉽게확인 할 수 있습니다.
웨더플래닛으로 정확한 기상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2. 배달의 민족, 카카오페이로 배달 주문 더욱 쉽고 편리하게
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794

배달앱 ‘배달의 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 형제들이 카카오페이 결제방식을 도입해 바로결제(모바일주문결제)의 편리함을 더욱 높인다고 합니다.
카카오페이는 결제단계를 대폭 줄인 모바일 결제방식으로,
신용카드 정보와 결제 비밀번호만 등록해두면 이후 주문부터는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를 마칠 수 있습니다.
배달의 민족 윤현준 최고기술책임자는“이용자들에게는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자영업자들의 신규 매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그 밖에도 배달은 민족은 SK텔레콤과 제휴를 통해 T멤버십 할인을 도입하고 OK캐쉬백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문화상품권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는 등
바로결제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할인 및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번 배달의 민족의 카카오페이 도입은 10월 이후로 예정돼 있다고 하네요.

 

3. 페이스북, ‘게시물 자동삭제’ 준비 중
http://www.bloter.net/archives/206039

페이스북이 게시물을 올리고 만료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시험 중 이라고 합니다.
페이스북 대변인은 페이스북 ios앱에서 사용자들이 게시글의 삭제시간을 예약할 수 있는 기능을 시험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트위터에 공개된 화면을 보면 사용자들은 게시글을 올릴 때 1시간부터 일주일까지 만료시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게시물은 선택한 기간 동안만 공유되고, 이후에는 게시물이 자동으로 삭제되어 사라진다고 합니다.
특히 이는 페이스북이 인수하려다 실패한 스냅챗의 기능과도 비슷한 면이 있어 주목되는데요.
스냅챗은 보내는 사람이 받는 이의 확인 시간을 설정해 일정 시간 후 메시지를 자동 삭제할 수 있는 기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죠.
국내외에서 일회용 메시지에 주목하고 있는 만큼, 페이스북의 새로운 기능이 얼만큼 상용화될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Facebook Screenshot

Facebook Screenshot by Neeraj Kumar 저작자 표시


 

4. 트위터, 국내 전자 상거래 시장도 진출할까
http://www.ddaily.co.kr/news/article.html?no=122304

트위터가 미국에서 전자 상거래 비즈니스를 시험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시장도 진출할 움직임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트위터는 “사용자들이 인기 브랜드 상품을 트위터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현재 테스트 중(미국에서 개시)”이라면서,
“(이를 반영해) 트위터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 취급방침을 업데이트했다”고 전했는데요.
트위터는 지난 8일(미국시각)부터 모바일 상거래 모델을 시험 중이며 이날부터 미국 트위터 사용자 중 일부에게는‘구매하기’라는 버튼이 노출되었습니다.
아직 미국 이용자 중에서도 일부에게만 구매하기 버튼이 나타나지만, 트위터는 앞으로 점점 대상을 확대 할 방침입니다.

 


5. 네이버, 생산자 위해 ‘산지직송’ 서비스 강화
http://media.daum.net/economic/clusterview?newsId=20140903114109495&clusterId=1271060

네이버가 '네이버 산지직송'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산지직송’ 서비스는 네이버가 직접 생산자에게 연락하고 입점하게 한 후,
별도의 수수료나 광고비 없이 우리 농산물을 알릴 수 있게 하는 스토리텔링 쇼핑 플랫폼이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더 많은 판매자들이 직접 네이버 산지직송을 통해 상품을 등록할 수 있도록
모바일 페이지 하단에 입점 안내 페이지를 두고 입점 방법이나 상품 선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인데요.
더불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고객 체험단'과 'MD가 간다' 등의 프로모션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의 공간을 마련해서 커뮤니티형 판매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합니다.
생산자와 소비자 둘 다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되길 바랍니다.

 


6. 소셜 미디어가 뇌에 미치는 영향
http://www.cnet.co.kr/view/107090

소셜 미디어 이용에 관한 다양한 리서치들이 존재하는데요. 소셜 미디어가 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새로운 주장이 나왔습니다.
생활과학 전문 블로그인 에이셉사이언스는 최근 공개한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인터넷 사용자의 5~10%가량은 스마트폰 사용을 통제하기 어려운 일종의 중독현상을 겪는다고 밝혔는데요.
소셜미디어의 과도한 몰입은 도파민 분비를 촉발시켜 행복감을 느끼게 할 수는 있지만,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하는 도중 필요한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이 감소하여 멀티태스킹 능력이 감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무엇이든 과유불급이듯이, 소셜 미디어도 중독되지 않을만큼만~ 적당히 사용할 줄 알아야겠습니다.

 

Social Media apps

Social Media apps by Jason A. Howie저작자 표시

 

 

7. 비오는 날 우산 같이 쓰는 ‘우산 공유 서비스’ 등장
http://insight.co.kr/view.php?ArtNo=6497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로 실외에서 당황했던 경험 많으실 것 같은데요.이런 상황에서 유용하게 쓰일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영국 일간 메트로(metro)는 모르는 사람과도 함께 우산을 사용할 수 있는 우산 공유 서비스 ‘Umbrella Here’를 소개했는데요.
'Umbrella Here'은 블루투스 기술을 이용해 표시등과 모바일 앱, 웹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표시등을 우산 상단에 꽂은 뒤, 모바일 앱을 통해 표시등을 녹색으로 점등하는 것이‘우산을 같이 써도 좋다’라는 표시입니다.
이외에도 표시등을 꽂은 채 우산을 어딘가에 두고 오면 휴대전화로 알림 메시지를 전송받아 우산 분실을 방지할 수 있으며
더운 날씨에는 빨간색, 추운 날씨에는 파란색으로 표시등이 바뀌면서 날씨를 확인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우산을 함께 썼던 시간과 위치를 웹 사이트에 입력하면 우산을 공유한 사용자끼리 친구로 등록하여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도 있는데요.
독특한 아이디어와 참신한 시도로 이루어진 Umbrella Here, 우리나라에도 등장하길 기대해봅니다.

266/365 - And It Could Rain For Days And Then Where Would I Be?

266/365 - And It Could Rain For Days And Then Where Would I Be? by Helga Weber 저작자 표시변경 금지

 

오늘 만나본 모바일 트렌드 어떠셨나요?
요즘 '공유'라는 가치가 재조명되는 만큼, 우산 공유 서비스 처럼 유익한 서비스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럼 저는 10월달에 다시 찾아올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