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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다음카카오 문과생 3인방의 'Oven으로 App 제작 도전기!'

 

 

안녕하세요~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프로토타이핑 툴 'Oven' 소개의 1탄에 이어 (>>보러가기)
Oven이 얼마나 사용하기 쉬운 툴인지를 몸소 보여드리고자 준비한 Oven 소개 포스팅 2탄!!!

쉽다~쉽다~ 해놓고 엄청 어려운 거 아냐? 아무리 그래도... 정말  쉬울까? 하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계신 분들을 위해서!!

개발의 "개"도 모르는. 개라면 프로도

밖에 아는 게 없는! (죄송..) 비이공계 다음카카오인 3명이 뭉쳤습니다!

 

저희는 가상의 App을 기획한 뒤, Oven을 이용해 프로토타입 만들기에 도전했는데요.
지금부터 기획 과정, Oven을 사용한 제작 화면, 그리고 그 결과물까지 모두 공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전 근무 시간 내내 어떤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볼까~ 많은 아이디어 가운데 무엇을 선택할까~ 고민하던 중 찾아온 점심시간.
무엇을 먹긴 해야하는데..우유부단한 세 명은 앱 선정도 모자라 점심 메뉴를 고르는 것도 결정을 내리지 못 합니다..!
(아시잖아요..이것도 괜찮고, 저것도 나쁘지않은... 선뜻 결정을 잘 내리지 못 하는 분들은 점심 메뉴 선택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그러다 불현듯 !! 점심 메뉴를 추천해주는! 그것도 우리가 근무하는 한남동 일대의 식당을 추천해주는 어플이 생긴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이릅니다.

그렇게 결정된 주제를 바탕으로 어플의 구성 요소들을 정리해보고 플로우 차트도 그려보면서~ 마치 Real 기획자가 된 듯 열심히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종이에 뒤죽박죽 끄적였던 아이디어들을 커다란 칠판에 정리도 하고!

 

저희가 정한 App의 이름은 다음카카오 'Mamma' ("이모님 맘마주세요"의 그 맘마가 맞아요..흣)

기획을 완료하고 이제는 직접 Oven을 사용하여 프로토타입 제작을 시작해보았습니다! 

Oven을 사용하면서 왜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온라인 프로토타이핑 툴'이라 일컫는지 깨달았는데요!!
참 좋은데..정말 좋은데..설명할 방법이.. 있습니다!! (암요>.<)


아래는 Mamma 프로토타입 제작화면입니다. 마치 파워포인트나 포토샵에서 사용하고 싶은 개체를 끌어다 쓰는 것처럼 ~!
80여개의 컴포넌트, 수많은 아이콘들을 페이지별로 간편하게 삽입하여 디자인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각 요소들을 눌렀을때 원하는 화면으로 넘어가도록 하는 기능을 이용하니, 진짜 App처럼 구현이 되었는데요.
Oven에서는 '링크연결 설정'을 통해서 진정한 App 프로토타입을 제작할 수 있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완성된 Mamma App을 살짝 소개드리자면, 점심 메뉴를 고르는 데는 3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아무거나"는 말 그대로~ 그 어떤 음식이라도 상관없다! 랜덤으로 음식을 추천해드리는 방법!
"토너먼트"는 제시되는 메뉴 중에서 조금 더 먹고싶다! 하는 메뉴를 고르고 최종까지 살아남는 메뉴가 선정되는 방법이고요.
"나는지금"은 현재 여러분의 몸 상태, 날씨, 어제 먹은 점심 등을 입력하고 그에 알맞은 메뉴를 추천해주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글로만 설명드리니까~ 재미없으시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Oven으로 제작한 Mamma App의 프로토타입을 영상으로 만나보실게요.

 

 

호오옥시라도~ 여러분의 모바일로 Mamma를 이용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 
http://durl.me/8zcdnz 클릭하시면 직접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해보실 수 있답니다.
짧은 시간동안 제작했기 때문에 화려하고 멋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꽤나 유용하게 쓰이겠죠? (히히)

Oven을 통해서 App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분들은 탄탄한 기초 테스트를!
관련 업종에 관심이 있거나 도전해보고 싶은 분들은 꿈꿔왔던 App을 한 층 구체화시켜보시길 바랍니다!
>> Oven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