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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 Issue

10월 5주차 모바일 트렌드 소식을 전달드려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10월 5주차 모바일 트렌드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D
모바일 트렌드를 정리하다보면 모바일이 통신을 위한 기기의 측면을 넘어서서 이제는 삶을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요소가 된 것을 느끼는데요.
오늘도 삶을 편리하게 해줄 새롭게 등장한 모바일 서비스들 준비해봤습니다.
기대하시고~ 보러 가시죠? 

 

 

1. KT ” 현관문도 스마트폰으로 열어요”
http://media.daum.net/digital/internet/newsview?newsid=20141017115107461

KT는 17일, 스마트폰 유심(USIM)에 저장된 모바일 키를 이용하여 현관문을 안전하게 여닫을 수 있는 ‘모바일 키 서비스’를 상용화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1등급 보안매체 유심에 모바일 키를 발급 및 저장, 전송하는 방식을 사용하여 보안을 강화했는데요.
스마트폰 분실을 대비해 원격 출입 권한 조정 기능은 물론 문자메시지를 통해서 출입이력을 통보받을 수도 있고,
특정 기간동안 집을 방문하는 손님을 위한 임시 키를 제공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KT는 이번 ‘스마트 도어락 서비스’ 상용화를 발판 삼아 다양한 가정보완 솔루션과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2. 구글, 6인치 대화면 레퍼런스폰 '넥서스6' 공개
http://app.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0/16/2014101601275.html

구글이 6인치 스마트폰 ‘넥서스 6’를 발표했다는 소식입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이 적용되었고 알루미늄 프레임과 5.9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디스플레이 크기가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5.7인치), 애플 아이폰6(4.7인치)•아이폰6 플러스(5.5인치)보다 크다고 합니다.
지난해 출시된 '넥서스5'(399달러)보다 250달러 가량 오른 가격으로 다음 달 중 출시되는 넥서스 6, 기다려지네요.

 


nexus6 by sam_churchill저작자 표시

 

3. "택시 잘 잡히는 곳은" 서울시-SKT 빅데이터 공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10/15/0200000000AKR20141015193600004.HTML?from=search

처음 가보거나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택시를 잡기 위해 길거리에서 시간을 낭비하신 경험 있으실텐데요.
이제는 모바일 하나면 이런 시간도 아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울시와 SK텔레콤이 택시운행 정보와 통화량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사람들이 쉽게 택시를 잡을 수 있는 장소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실행한다고 합니다.
한 달에 100억 건 이상 되는 SK텔레콤의 통화량 데이터를 분석한 뒤,
티맵(Tmap)에 분석 결과를 반영하고 요일, 시간, 날씨별로 택시를 쉽게 탈 수 있는 지역을 알려주는 시스템인데요.
'택시 매치메이킹', 얼만큼 유용한 서비스로 구현될지 기대됩니다.

 

 

4. 이지택시,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잡기 나서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999430

위와는 또 다른 택시 관련 서비스 소식인데요.
글로벌 콜택시 앱 이지택시 코리아가 문화 이벤트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지택시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문화 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고객과의 관계 강화 뿐만 아니라 콜택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신규 사용자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5. 스트리밍이 음원시장 판도 바꿨다
http://www.etnews.com/20141015000154

모바일 음원시장이 다운로드보다는 스트리밍 시장으로 옮겨가면서 서비스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 경쟁이 본격적으로 표면화된 것은 지난 달 등장한 삼성전자의 '밀크뮤직' 때문입니다.
밀크뮤직이 출시 20일만에 130만이 넘는 다운로드 수치를 기록하며 시장 진입을 성공적으로 이룬 것에 이어, 최근 유료화 논란까지 일어났는데요.
애플이 음악시장을 아이튠즈를 통해 좋은 비즈모델을 만들어갔듯 삼성 역시 음악서비스를 통해 애플과 유사한 시장구도를 차지할 수 있을까요?
국내시장도 궁금하지만 북미지역의 공략 역시 궁금해지네요.

 

 

6. 코레일, 관광정보 알려주는 ‘기차여행’ 앱 출시
http://www.fnnews.com/news/201410161439589116

코레일과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이 함께 철도 정보와 지역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전용 '기차여행'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습니다.
기차여행 앱은 전국 기차역 사진과 열차시각표, 시설이용 정보는 물론 최신 관광열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철도정보를 노선별로 구분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승차권 예약 앱인 '코레일톡'과의 연동기능도 있어 모바일 승차권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데요.
특히, ‘기차여행’ 앱은 위치서비스를 기반으로 역 주변 관광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하는 음식•숙박•쇼핑 정보와
기차역 방문 시 실행되는 퀴즈풀기와 온라인 스탬프를 모으는 ‘스탬프체험여행’ 기능으로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고 하네요.
이밖에도 SNS와 연동되는 ‘스토리앨범’을 이용하면 기차여행 중 직접 찍은 사진과 여행소감을 다른 이용자와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앱의 등장으로 국내 기차 여행을 계획하는 이용자들이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7. 인터파크, B2B e쇼핑몰 ‘아이마켓’ 출시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41015144725

인터파크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도 각종 사무용품과 기자재를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아이마켓’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쇼핑 사업을 강화한다는 소식입니다.
인터파크 측은 자체조사를 통해 종사자 300인 미만 사업체의 기업 소모품 시장을 25조원 규모로 파악하였고,
이는 대기운의 기업 소모품 시장 규모와 거의 대등한 수준으로 이 시장을 e커머스의 신사업 영역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이마켓에서는 B2B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상품 검색 기능과 최근 주문이력, 상품 코드 등을 통해 손쉽게 구매가 가능하고
견적서부터 거래명세서, 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각종 증빙 서류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아직 이렇다할 B2B 개방형 플랫폼이 없는 상황에서 아이마켓이 업계를 이끌어나갈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오늘 전해드린 모바일 트렌드, 어떠셨나요?
다음 주에도 재미있는 정보를 모아모아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