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바일, ‘음성’이 ‘열쇠’…국내외서 ‘격전’
애플과 구글에 이어 MS도 ‘코타나’라는 음성인식기반 서비스를 들고 나타났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개발자 회의 Build 2014에서 윈도폰 8.1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하며 음성인식 서비스를 함께 들고 나왔는데요,
애플과 구글에 비해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구글 ‘나우’와 비슷한 코타나의 ‘노트북’이라는 기능을 통해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미리 알려준다고 합니다. 이처럼 모바일 검색을 모두가 강화하고 있는 지금, 얼마전 모바일 음성인식 API를 공개한 Daum역시 모바일 음성검색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해봅니다. :)
http://m.channelit.co.kr/articleView.php?idxno=4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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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영상 플랫폼 시장 점유2%→74%! 유튜브의 역습
너무나도 쉽게 인터넷상에서 다양한 동영상들을 접할 수 세상이죠. 전세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튜브는 물론 국내에도 다음이 TV팟을 비롯해 아프리카TV등 다양한 동영상 플랫폼이 있죠.
이들이 활성화된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무료영화나 예능, 드라마등이 공유, 전파되면서 소비가 편리해졌기 때문이기도 하죠. 또한 자체 제작 영상들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유튜브의 경우 동영상 광고매출의 45%를 가져가고 있다고 하네요. 점유율면에서는 2008년을 기준으로 5년만에 2%에서 73%로 급성장했으며 이렇게 유튜브가 급성장한데는 보다 쉽게 저작권 보호가 가능한 CID(콘텐츠검증기술) 솔루션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저작권자들의 권리가 보호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 것은 맞지만, 정작 저작권자가 얻는 이익은 매우 적다고 하네요.
3. KT, 글로벌연합체와'메뉴번역기' 앱공동출시
KT가 아시아 최대 모바일 사업협의체인 '커넥서스(CONEXUS)' 회원사들과 협력하여 국내통신 3사중 유일하게 외국어 메뉴판을 자국어로 번역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인 '메뉴번역기'를 글로벌 공동으로 출시했다는 소식입니다.
메뉴번역기 앱은 해외여행시 현지에서 음식메뉴판에 스마트폰 카메라를 비추면 이용자가 원하는 언어로 자동 번역해주는 서비스라네요. 상당히 편리할 듯~
현재 9개국에서 7개 언어로 서비스가 가능하며 8,000여개의 음식 메뉴를 번역해주므로 해외여행중인 KT 고객뿐만 아니라 한국으로 여행 오는 관광객들에게도 유용할듯 합니다!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404020100036950001903&servicedate=20140402
4. SK컴즈 기지개…새 싸이메라 5월 공개
우여곡절(?)끝에 싸이메라 2.0이 5월초에 공개될 예정이라는 소식입니다.
싸이메라 2.0은 기존 카메라 보정앱에 SNS기능을 추가했다고 하는데요, 새로운 싸이메라의 컨셉은 놀이와 재미, 소통으로 요약됩니다. 기존처럼 보정한 사진을 올리는 것은 동일하나, 게시한 사진들을 지인들이 마음대로 바꿔가며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고 결과물에 대해서 댓글도 달 수 있다는데요.
일단 싸이메라가 글로벌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 SNS를 적극 활용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싸이메라 새버전 출시일에 맞춰 북미법인도 신설할 예정이라는데요. 수익 모델을 만들기 위해 스티콘(스티커+이모티콘) 판매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도 논의중이라고 합니다. 싸이메라가 글로벌 시장에서 이번에도 홈런을 칠 수 있는지 한번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404020100036950001903&servicedate=20140402
5. iP미래부"IoT 프로젝트시동…100조시장공략"
정부가 지능형반도체, 융/복합소재, 지능형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을 13대 미래 성장 동력중 4대 기반 산업으로 선정했다는 소식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지속성장을 이끌 기초 인프라로 판단하고 관련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합니다.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는 2020년 시장 규모가 각각 100조원, 700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는데요!
미래부 관계자는 "스마트카, 웨어러블기기, 빅데이터 등의 분야에서 2~3년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올해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주에도 풍성한 소식 전달드릴 것을 약속드려요~ 좋은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