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시계부터 안경까지...
들고 다니지 않고 몸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다른 무엇보다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가 스마트 디바이스 시대를 이끌었지만 어느새 정점에 서면서 그 다음 먹거리에 대한 대중과 제조사의 욕심이 조금씩 현실화되기 시작한거죠.
이제는 발에서도..꽃피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대
그런 와중에 저 멀리 인도에서도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에 뛰어든 독특한 녀석이 있는데요.
바로 스마트 슈즈와 안창 되시겠습니다. LeChal이 선보인 스마트하다는 신발과 안창은 예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닮았으면서도 차별화되는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기능 자체는 기존의 스마트 워치 등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보통 그런 제품들이 걸음수를 체크해 운동 효과를 측정해주곤 하는데 이 녀석은 신발 자체, 혹은 다양한 신발에 넣어 쓸 수 있는 깔창에서 그런 역할을 해주거든요. 그걸 위해 방수, 살균은 물론 블루투스 연결로 스마트폰과 정보를 주고 받고 필요한 상황에선 적절한 햅틱 진동까지 장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또 하나 이 녀석의 특별한 포인트는 운동량 체크 외에 시각 장애인을 위해 가야할 방향을 알려주는 등의 진짜 스마트한 기능도 할 수 있다는 점이죠. 다만 최대 10일, 사용 시에는 3일 정도 밖에 안간다는 배터리는 조금 아쉽네요.
이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 신발과 안창이 대세가 될 것 같지는 않지만...
그 독특한 디자인과 사용성 덕분에 확실히 시선은 끄네요~^^
[관련링크 : LeChal.com]